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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상 야마젠그룹 최종태 회장의 모친 고 권병우 여사

권병우 여사의 자제분 최종태 회장

야마젠 최종태 회장

故 권병우 여사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 훈장을 받은 재일동포이다. 권여사는 젊은 시절 남편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효고현에서 운수사업을 일으켰으며 죽은 남편을 대신해 사업을 이끈 여장부였다. 재일 대한부인회의 대모이자 당시 재일거류민단의 부회장을 지냈으며 아들에게도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재일 한국인을 위해 베푸라고 가르쳐 아들 최종태 회장도 어머니에 이어 2021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정부로부터 받았다.

권여사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한국의 화장실 개조운동을 지원했고, IMF 시절이던 1998년 ‘나라 살리는 통장갖기 범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켰으며 2007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 어머니에 이어 아들 최종태 회장도 일본 정재계 친구들의 권유에도 한국 국적을 고집하고 있으며 본인은 물론이고 아내와 세 명의 자녀 모두 일본에 귀화하지 않고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야마젠 그룹은 고베와 오사카등지에서 부동산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3년 일본의 명문 골프장인 다이센골프클럽을 인수하여 태극기를 게양하여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한국 골퍼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최회장은 여전히 한일 우호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https://pulsenews.co.kr/view.php?year=2021&no=94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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