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농수산물 및 일반가공식품 수출 중견기업인 HC그룹(구 희창물산)의 권중천회장은 대한민국 경영대상과 해양대상, 수출공로탑등을 수상한 <농수산물 가공수출의 산 증인이다. 50년 수협 역사상 처음으로 이러한 공로상을 휩쓴 권 회장은 1980년 농수산물 및 일반가공식품 수출업체인 희창을 설립해 현재 농심·CJ·대상·동원을 비롯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약 700여 개 농수산식품 제조업체와 협력해 초립동이·해오·세이브플러스·한상 등 11종의 PB브랜드를 개발해 세계 30개국에 3천여 종의 농수산물 및 일반가공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1999년 1천만 불 수출탑, 2007년 3천만 불 수출탑, 2015년에는 5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매출액도 1983년 44억3천700만 원에서 2016년 856억7천800만 원으로 19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향에서 기업을 하지만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대단해 2014년부터 격년으로 1억5천만 원을 지원해 고향인 경북 예천의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미국 해외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도 2016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의 94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경북 예천 출신인 권중천 회장의 동생인 권중갑, 권일연 형제도 국내외에서 놀랄만한 기업 성과를 이루고 있다. HC그룹은 이들 3형제가 국내외에 호텔스탠포드, 서울트레이딩사, 희창물산(주), H-Mart 등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호텔스탠포드와 서울 트레이딩을 경영하고 있는 권중갑 회장은 호텔과 유통업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경북도청 신도시에 450억원 규모의 신규호텔 건립을 계획중이며 미주지역 최대 한인유통업체인 H-Mart를 경영하고 있는 권일연 회장은 미국내 90여개 H-Mart 매장을 통하여 매년 70만불 상당의 경북 농특산물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미주지역 수출활로를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